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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63경기 62득점' 요케레스‥2024년 '전 세계 최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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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축구 선수는 누구였을까요?

63경기에서 무려 62골을 기록한 스포르팅의 요케레스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 리포트 ▶

피파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최고 골잡이는 스웨덴 선수 요케레스였는데요.

두 달 전 챔피언스리그에선 맨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그 선수죠.

요케레스는 지난해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고 52골을 넣으며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물론, 스웨덴 대표팀에서도 10골을 터뜨리며 63경기 62득점이라는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록을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만드는 살아있는 전설들이 있는데요.

메시는 2012년 한 해 무려 91골을 넣어 이 부문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고, 2013년엔 호날두, 2021년엔 레반도프스키가 각각 69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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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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