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은 일제히 "내란도 모자라 지지자들에게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는 내란 수괴를 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벌써 한 달이 됐지만, 윤 대통령은 여전히 관저에서 지내며 반성은 커녕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로 아직 세상을 보고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비통함을 금치 못하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편지를 일제히 비판한 야권,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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