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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스맨파’ 영제이, 사생활 논란 사과 “여자친구와 예쁜 만남…책임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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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 사진ㅣ스타투데이 DB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고 사과했다.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우선 저의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저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영제이는 미성년자인 저스절크 6기 멤버인 A씨와 교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팀 분위기를 흐려 일부 멤버들이 탈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성인이 된 후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점을 고려해 A의 부모 허락을 구하고 시작했다. 가벼운 만남이 아닌 양가에서 결혼 얘기가 오고 갈 정도의 진지한 관계임을 알아달라”고 해명했다.

영제이는 “언제나 이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어 저 역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다”라며 “이번 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제이가 속한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 댄스크루다. 지난해 Mnet 댄스 경연 프록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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