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사진=머니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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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학폭) 시비로 자숙하던 배우 안세하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안세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국화 사진을 게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안세하가 SNS 활동을 재개한 건 약 3개월 만이다. 지난 10월10일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하는 글을 게재한 이후 새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안세하 학폭 의혹은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롯됐다. 글쓴이는 안세하가 일진이었으며, 배를 유리 조각으로 찌르거나 원치 않는 싸움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동체 비상착륙을 하려다 외벽 담장을 정면충돌한 뒤 폭발했다. 사고로 기체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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