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보고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출발

JTBC
원문보기

'보고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출발

서울흐림 / 7.0 °
보고타 메인포스터

보고타 메인포스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개봉 첫날인 지난해 12월 31일 9만 7296명의 관객을 동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찼다. 영화 속 이국적인 풍광과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머리를 아예 밀자. 짧게 자르자' '귀걸이를 하자. 목걸이를 하자' 여러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짧은 헤어 스타일과 귀걸이를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콜롬비아에 정착한 인물로 자연스러울 것 같았고, 배우로서는 처음 보여드리는 모습이겠다 싶어 좋았다. 솔직히 너무 어색했지만 국희처럼 점점 적응이 되더라. 귀도 현지 타투 업체에서 실제로 뚫었다. 액션 촬영을 하다가 뚫은 뀌가 찢어지기도 했다"라고 전해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송중기(국희)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이희준(수영), 권해효(박병장)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