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4 (토)

'4인용식탁' 노희영, 감각적인 반포동 집 공개…"작품 사고 싶어서 벽 색깔 바꿔"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채널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노희영 대표가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브랜딩계의 살아있는 전설 노희영이 출연했다.

이날 노희영의 미술관 같은 반포동 자택이 공개됐다. 고가구와 현대적인 소품이 어우러진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절친으로 찾아온 배우 차예련은 "저는 처음 왔을 때 집 구경만 1시간 했다"고 말했다.

노희영의 미니 서재에는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나는 주문 제작 빈티지 스피커가 자리해 있었다. 특히 청록색의 벽에는 레터링 장식이 있었는데 노희영은 "그게 작품이다. 이 작품을 사고 싶어서 벽 색깔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동 공간에는 러닝머신도 있었다. 노희영은 "운동은 전혀 안 한다. 주로 수건 걸어놓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잘 안 한다"고 덧붙였다.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에는 노희영의 가족사진이 걸려 있었다. 미국 디자인 스쿨 재학 시절 노희영의 옆에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었다. "어머니 예쁘다"는 말에 노희영은 "우리 엄마 굉장히 미인이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 모습은 현재와 똑같았다. 노희영은 "나는 초등학교 애들이 다 알아본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