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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권한대행
경찰 비상계엄 특수수사단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최상목 권한대행과 박세현 검찰 특별수사본부장, 심우정 검찰총장,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계엄 관련 수사 피의자는 군인 19명, 경찰 5명, 당정 관계자 21명 등 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오늘(3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함께 수색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일단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 체포영장이 청구됐다"며 "영장 발부 전 출석한다면 조사가 이뤄질 수 있겠지만, 영자이 청구된 상황에서는 발부가 된다면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는 한남동 관저를 관할하는 서울 서부지방법원이 담당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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