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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전 세계 개봉 임박…내년 3월 7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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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전 세계 개봉 임박…내년 3월 7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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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내년 3월 7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미키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얼음 행성을 배경으로 복제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 미키를, 스티븐 연과 마크 러팔로가 주요 인물로 출연하며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 CNN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1편' 중 하나로 '미키17'을 꼽으며, 봉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타임과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주요 매체들도 '미키17'을 기대작으로 선정하며 작품성과 흥행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영화 사이트 로튼토마토는 '2025년 기대작' 목록에 '미키17'의 예고편을 최상단에 배치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봉 감독의 이전 작품 '기생충'이 세계적 성공을 거둔 바 있어, 그의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봉준호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복제 인간과 생존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독창적 비전과 시각적 매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SF 장르에 봉 감독 특유의 감각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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