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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의 신체적 상태를 이유로 '존 윅' 시리즈의 다음 편 제작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CBS Mornings와의 인터뷰에서 "절대 안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 제 무릎은 '다시 존 윅을 할 수 없어'라고 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액션 연기로 인한 신체적 부담을 공개했다. 특히, '존 윅 4'의 촬영 중 신체적 피로로 인해 이번 작품이 캐릭터로서의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에 개봉됐던 '존 윅 4'는 주인공이 하이 테이블과의 대결 끝에 자유를 얻었으나 죽음을 암시하는 결말로 마무리된 바 있다. 그러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영화의 모호한 결말이 관객 테스트에서 더 선호되어 채택된 것이라며, 리브스의 캐릭터 생존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었다고 설명했다.
리브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존 윅은 대단하고 특별한 작품이다. 특히 그 액션을 정말 사랑한다"며 시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만큼, 오는 2025년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존 윅' 프로젝트 스핀오프 '존 윅: 발레리나'에 카메오로 등장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4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존 윅' 시리즈는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려왔다.
사진 = 영화 '존윅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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