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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빅뱅 대성이 트와이스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27일 '집대성' 채널에는 "대성의 Strategy! 트와이스와 공통점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집대성'에는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성은 "트와이스를 군대에서 많이 봤다더라"라고 묻자 "그냥 트와이스가 제 군생활이었고 군생활이 트와이스였다. 그렇기때문에 너무나 의미있는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와이스 최애를 묻는 질문에는 "이런말 하고싶다. 트와이스는 최애멤버란 없다. 다만 그 당시 최애가 누구였는지만 있을 뿐이다"라고 '찐팬'을 인증했다.
그는 "이분들에게는 제가 군시절에 워낙 받은게 많기때문에 코너 이름이 ‘더치페이’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제가 낼 의향이 높은 상태로 출발한다"며 "결초보은=강대성"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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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와이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대성은 남다른 내적 친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군인때 모든 걸그룹 뮤직비디오를 처음봤다 군대에서. 그 전에 본적이 없었다. 선임이 보여주는데 처음에 ‘라이키’였다. 하 진짜 돌아버리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그렇게 행복한 콘텐츠가 세상에 있을까. 뮤직비디오 보는 순간만큼은 군생활 10년도 하겠다 생각이 든다"며 "물론 밖에서 보는게 행복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대성은 "제가 방금 10년도 하겠다고 하니까 저기 매니저분이 헛웃음을 쳤다. 분명히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쪽을 안 보다가 핸드폰을 열중하다가 '10년도 하겠다' 하니까 ‘허’ 했다"며 "남자분이셔서 알거다. 얼마나 그게 정말 위대한 발언인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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