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60세의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의 '무릎' 때문에 '존 윅' 다음 영화를 만드는 데 감당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해 팬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리브스는 최근 CBS Mornings에 출연, 인기 캐릭터 '존 윅'의 잠재적인 복귀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면서 자신의 마음은 열려 있지만 몸은 전성기를 지났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절대 안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 제 무릎은 '다시 '존 윅'을 할 수 없어'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팬들은 "늙지 마요", "존 윅5 제발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리브스는 내년 공개될 '존 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존 윅: 발레리나의 세계에서'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리브스는 또한 그의 최신 작품인 ''슈퍼 소닉3(북미 개봉명 Sonic the Hedgehog3)'에서 악당 섀도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또한 2023년 3월, 리브스는 '존 윅 4'의 시사회 레드 카펫에서 이 프랜차이즈의 성공에 대해 뿌듯해하며 "정말 대단하다.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특하다. 난 액션을 좋아하고, 영화 액션을 좋아하고, 특히 '존 윅' 액션을 좋아한다"라고 '존 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브스는 2014년 '존 윅' 시리즈가 시작된 이래로 이 시리즈에 참여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타이틀롤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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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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