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독박투어3’ 김준호가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하는 비상사태를 겪는다.
28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9회에서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도쿄로 이동한 김대희 김준호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5인 5색 ‘APT’ 뮤직비디오 속 브루노 마스 따라잡기에 나서는 유쾌한 현장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가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멘붕’에 빠지는 하루가 담긴다.
‘독박즈’는 야마나시현을 알차게 즐긴 뒤 단체로 버스를 타고 도쿄로 향한다. 약 2시간 30분을 달려 도쿄에 도착한 이들은 곧장 두 번째 숙소로 가려 하는데, 갑자기 김준호는 “나 가방이 없어졌다. 거기에 내 여권이랑 지갑이 다 있는데”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알고 보니 버스 짐 칸에 가방을 두고 몸만 하차한 것. 김준호는 급히 터미널로 달려가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터라,고민 끝에 그는 앞서 일본 다카마쓰 편에서 함께했던 유튜버 마츠다 부장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츠다 부장을 믿고 2일 차 숙소로 발걸음을 옮긴 김준호는 아키하바라역 인근에 위치한 숙소로 모두를 안내한다. 그런데 이 곳은 철로 바로 밑 공간에 지어진 숙소여서 놀라움을 안긴다. 김대희는 “숙소 천장이 철로 같은데? 우리 기찻길 밑에서 자는 거야?”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다른 멤버들 역시, “천장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데, 여기서 어떻게 자?”라며 당황스러워한다.
이 숙소에서 무사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사전에 약속한 ‘브루노 마스 따라잡기’용 의상으로 환복한 뒤 저녁 식사를 하러 나선다. 김준호는 홍인규와 잠시 마츠다 부장이 알려준 곳으로 가방을 찾으러 가고,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은 브루노 마스 포스를 풍기며 야키니쿠 맛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김대희는 자신의 가죽 재킷을 가리키면서, “우리 코디가 하나하나 다 수제로 (징을) 박은 거다. ‘APT’ 뮤비 속 브루노 마스가 입은 옷과 똑같다”라고 어필해 ‘맏형’의 열정을 내뿜는다.
야키니쿠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다양한 고기와 시원한 생맥주를 주문한다. 그런데 유세윤은 갈비 3인분을 주문했음에도 고기가 단 네 점이 나오자, 당황해 “우리 한 10인분은 시켜야 하나?”라면서 초조해한다. ‘독박즈’가 야키니쿠 맛집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그리고 김준호는 가방을 무사히 되찾아 일본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28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에서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