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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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임신 후 27kg가 쪘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임신 30주 만삭의 이정현 이야기가 공개된다. 임신 초기 입덧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해 고생했던 이정현이 출산이 다가올수록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을 너무도 잘 먹는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고 행복하게 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에게 "콩나물국 먹자"며 메뉴를 제안했다. 이에 남편은 "또 콩나물국 먹고 싶어?"라며 놀라워했다. 만삭인 이정현이 요즘 매일 콩나물국만 먹는다는 것. 이정현의 콩나물국은 김치를 듬뿍 넣고 고춧가루를 팍팍 뿌린 얼큰 칼칼한 김치콩나물국이었다. 이어 이정현은 깻잎전에도 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 매콤한 맛을 더했다. 이정현은 “요즘 왜 이렇게 매운 게 당기는지”라며 군침을 꼴깍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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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보는 사람까지 허기를 느끼게 할 만큼 김치콩나물국과 깻잎전을 맛있게 먹었다. VCR을 지켜보던 제민이 엄마 강수정은 “임신하면 주변 사람들이 먹지 말라는 게 많다. 그럴 때 듣지 말고 당기는 거 있으면 드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정이 임신 당시 체중이 27kg 늘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이 요리를 하는 동안, 귀염둥이 딸 서아가 깜짝 새해인사를 해 시선을 강탈했다. 깜찍한 한복을 입고 세배 연습을 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서아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이모, 삼촌들의 탄성이 터졌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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