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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주 전국 12개 단지 5911가구 분양…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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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조감도. /신동아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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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591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5911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5014가구다.

신동아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 AA32BL에서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개통을 목표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을 비롯해 GTX-D노선,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 등이 추진 중으로 향후 대중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개통될 역 주변으로는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마주하며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두진건설은 충북 청주시 송절동 산12-11번지 일원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84~220㎡, 아파트 599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62가구가 함께 들어선다.

청주 2·3 순환로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2029년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수혜 효과가 기대된다. 본 단지는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LG생활건강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하며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직주 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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