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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상 첫 시총 4조달러 눈 앞에…AI 아이폰이 상승 모멘텀

머니투데이 권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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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상 첫 시총 4조달러 눈 앞에…AI 아이폰이 상승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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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애플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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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가 26일(현지시간)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이 4조달러에 근접해 갔다.

애플 주가는 이날 0.3% 오른 259.02달러로 마감하며 5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애플은 올들어 거의 35% 오르며 S&P500지수의 상승률 27%를 앞서고 있다.

이날 애플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9150억달러였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올들어 9210억달러가 늘어났다. 애플은 주가가 264.62달러가 되면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4조달러를 달성하게 된다. 애플 주가는 이날 한 때 260.10달러까지 오르며 26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애플에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해온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25달러로 더 올렸다. 그는 투자자들이 아직 AI(인공지능) 기능이 강화된 아이폰의 성장 잠재력을 온전하게 평가하지 않고 있어 애플 주가가 저평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브스는 "우리는 애플이 AI가 주도하는 수년간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믿는데 이 사실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저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5 회계연도(올 10월~내년 9월)에 아이폰 판매량이 사상 최대인 2억4000만대에 달할 것이란 이번주 초 전망을 재확인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플에 대한 아이브스에 대한 목표주가는 애플을 담당하는 53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300달러가 넘는 것이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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