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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집 3채 날린' 빽가, 여전히 김포 타운하우스 거주 "장단점 다 알아" (홈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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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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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요태 빽가가 '구해줘! 홈즈'에서 몸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빽가는 래퍼 션, 양세형과 함께 김포 런세권 집을 찾기 위해 발로 뛰었다.

'구해줘! 홈즈'에서 빽가는 운동을 좋아하는 가족의 의뢰를 받아 마음껏 러닝할 수 있는 런(러닝)세권 집을 찾아 나섰다. 김포 주민인 빽가는 직접 러닝 코스도 뛰어보며 매물을 찾아 완벽한 의뢰인 맞춤 활약을 펼쳤다.

또한 첫 매물인 타운하우스에서 벽걸이 그라인더를 발견한 빽가는 직접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며 카페 사장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능숙한 핸드드립으로 전문가임을 보여준 빽가는 허당한 매력으로도 웃음보를 터트렸다. 양세형이 커피를 따르다 쏟자, 빽가는 숟가락을 사용해 커피를 따르는 시범을 보였다. 기대와 달리, 자신만만하던 빽가도 커피를 연이어 쏟으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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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빽가는 션, 양세형과 러닝 코스를 달리며 매물을 하나하나 찾아 열정을 보여줬다. 빽가는 달리는 동시에 말수가 줄어드는 모습으로 친근감을 안겼고, “작가님한테 못한다고 했는데 시키더라고요”라며 장난스럽게 리액션해 재미를 더했다.

후반부에서 빽가는 "이제 볼 매물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단지다. 장단점을 다 알려드릴 수 있다"라며 호언장담해 기대를 불러 모았다. 마지막 매물을 찾은 빽가는 "제가 살고 있는 타운하우스에 매물이 나왔다고 해서 준비해봤습니다"라며 공항과 지하철역, 학교와 가까운 장점을 설명하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의뢰인은 빽가가 픽한 집을 선택, 빽가는 팀 대결에서 승리하며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빽가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친한 형이 주식을 했었다. 자기한테 돈을 주면 3배로 만들어서 주겠다고 했다. 오래 전에 김포 신도시에 집을 3채를 사놨었는데, 그게 엄청 올랐다. 그 집을 다 팔아서 주식에 투자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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