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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솔로' 브브걸 유나 "아픈 사랑 해본 적 無…누가 내 심장 좀 아프게 해줬으면" (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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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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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브브걸 유나가 가슴 아픈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시즌3에는 '브브걸 은지 유나, 후배들에게 군통령 타이틀 빼앗긴 왕눈좌와 단발좌'라는 제목의 26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브브걸 멤버 은지와 유나는 MC 탁재훈, 신규진과 과감한 토크를 펼쳤다.

은지는 "할 얘기가 많다"라며, "저희 앨범이 나온다"라고 예고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 얘기는 필요 없다"라며 받아치며 폭소를 안겼다.

신규진은 "지금 크리스마스 날, 이걸 보고 계시는 남자 분들은 집에 혼자 있을 것 아니냐. 얼마나 외롭겠냐. 그걸 달래줄 수 있는 노래냐"라고 물어봤다.

은지는 "너무 달래주는 노래여서 지금 제가 소개를 해드리고 싶다"라고 어필했다. 은지는 노래 제목이 '러브 투'라고 최초 공개하며, "고백하는 듯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고백할 사람이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은지는 "할 사람 없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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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의 답변을 듣자마자 탁재훈은 "그럼 앨범 활동에서 빠져라. 고백도 안하면서 무슨 그런 앨범을"이라고 놀렸다.

신규진은 "보니까 탁 사장님만 놀리는 게 아니라 멤버 분들도 10년 째 놀리는 거 아니냐"라며, 은지를 쳐다봤다.

은지는 "저는 유나 놀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라며, 처음 들어본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나는 "10년째 놀림을 받고 있는지 본인은 모른다"라고 털어놓으며 실소를 유발했다.

탁재훈은 "약간 여자 김종민 같은 느낌이다"라고 했고, 은지는 "저 진짜 이 소리 많이 들었다"라며 웃었다.

이후 유나는 MC들과 이성 고민을 나누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누가 제 심장을 좀 아프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사랑) 안 해봐서 궁금하다. 울어보고도 싶고 잡아보고도 싶다"라고 연애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나는 이내 "근데 막상 하면 안 좋지 않을까"라며 근심 가득한 눈빛을 내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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