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하위권을 전전하던 KB손해보험이 3연승으로 단숨에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KB손해보험은 V리그 홈 경기에서 공격 성공률 75%에 양 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한 비예나의 '원맨쇼'를 앞세워 우리카드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가 복귀한 지난달 9일 이후 8승 3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탄 겁니다.
여자부 정관장은 페퍼저축은행에 풀세트 진땀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가 33점, 부키리치가 25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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