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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숱한 논란들 무색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박유천은 개인 계정에 "Fukuok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 등 지인들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의 한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날 후쿠오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만큼 뒤풀이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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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유천은 목까지 오는 단발머리를 하곤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가 하면, 유분기 도는 얼굴로 미소 짓고 있다. 한결 밝아진 박유천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박유천은 일본 활동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팬들이 기다려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리워하는 모습도, 또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게 박유천은 이달 18일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21일 도쿄, 23일 오사카, 24일 후쿠오카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했다.
앞서 마약 투약 논란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것이 무색하게 국내의 부정적인 여론을 피해 일본으로 눈을 돌린 박유천이다. 올해 박유천은 일본에서 현역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와 디너쇼를 진행한 데 이어 5월에는 '2024 요코하마 한일 축제' 초대 가수로 이름을 올렸고, 6월에는 생일 축하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다섯 건의 세금 4억여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유천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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