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든든한 메리크리스마스…‘폭풍성장’ 아들 공개

배우 이민정이 크리스마스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든든하구나…..메리크리스마스!!!!!”라고 적으며 어느새 훌쩍 자란 아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013년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과 2023년 딸을 얻었다. 아버지 이병헌을 닮아 벌써부터 뒷모습만으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날 이민정은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애 낳고 본인 몸조리하느라도 바쁘실텐데….. 넘 고마워요 정현언니… 난 참 붕어빵먹을때 표정이 밝구려….. 우리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힘든었던 한해 내년엔 다 잊고 행복한 날들되길”이라고 적으며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보내준 분식 서포트를 인증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촬영홧팅해~~”라고 댓글을 달아 화답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속 이민정은 붕어빵을 먹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누리꾼들 및 지인들은 이민정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언니 멜클스마스 드라마 본방사슈”라고 적었으며, 가수 강수지는 “메리크리스마스 ~~ 촬영 추운데 화이팅”라고 댓글을 달았다. 배우 김지석은 “나만 못먹었음”이라며 아쉬움 섞인 유쾌한 멘트를 전하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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