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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민정♥이병헌, 9살 아들 준후 벌써 이만큼 컸네 “든든하구나”[★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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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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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훌쩍 큰 9살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6일 “든든하구나..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 군은 교복인 듯 단정하게 재킷을 입고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폭풍성장한 체격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했고,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그해 연말 득녀하며 결혼 10년 만에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됐다.

이민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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