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조현아가 남다른 투자 능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준형, 조현아, 정지선, 충주맨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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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3'에서까지 활약 중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그러나 그는 이 화려한 명맥을 내년까지로 점치고 있었다. 충주맨은 “섭외는 메일, 국민신문고, 개인 번호로 온다. 강의부터 유튜브 채널 협업, 방송도 연락이 많이 온다. 너무 자주 나가는 거 같아서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내년이 고비일 것”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충주맨은 “다른 방송인들이랑 방송할 때 수익을 비교는 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섭외 전화랑 민원인이 전화하는 괴리감이 있다”라면서 “얼굴 알려지기 전에 드잡이도 있었다. 침 맞은 적도 있었다. 살짝 피했어도 옷에 묻었다”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박준형은 에일리와 최시훈의 연애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에일리랑 최시훈이 우리 콘서트에서 사귀었다”라면서 “‘Friday night’을 춤추고 있었는데, 둘이 손을 잡더라. 손을 떼기가 싫었다더라. 그거 부를 때 사귀었다고 한다. 에일리가 먼저 잡았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현아는 “아예 날을 잡았다고 한다. 내년 4월 20일이 결혼이라고 한다”라며 거들었다.
콘서트와 관련돼 박준형은 “아이유 콘서트 공연 게스트로 저희가 간 적이 있다. 아이유가 L사 브랜드 선글라스를 준비했더라. 그리고 산삼도 준비했더라. 멤버들에게 한 명씩 돌렸다”라고 말하며 아이유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정지선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후 몰아치는 스케줄 탓에 하루 3시간 자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선은 “매출이 3배 뛰었다. 예약도 1월 말까지 찼다. 소속사도 생겼다”라면서 “지금 식품 개발도 하고 있고,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흑백요리사’가 대만이랑 홍콩에서 인기가 많아서 대만에서 행사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하루 3시간씩 잔다. 대만 일정이 2주에 한 번씩 있다. 포르쉐 행사가 있어서 요리를 해 드렸다”라며 최근의 스케줄에 대해 전했다. 정지선은 “알아 보는 사람이 많더라. 그래서 아이라이너를 점점 더 두껍게 그리고 있다. 한 번 사진 찍히면 몰리더라”라며 달라진 유명세에 대해 전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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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현아는 '줄게'로 얻은 관심에 대해 전했다. 조현아는 “‘라스’에서 ‘줄게’라는 노래의 가사를 읊었더니, 유세윤이 엄마가 보내는 메시지인 거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앨범 발매했더니 진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라면서 “회사 대표가 저이고, 투자자도 저다. 그래서 제가 멋대로 할 수 있는 거다. 예상보다 잘 되었다. 덕분에 ‘어반자카파’ 과거 영상도 찾아 보더라. 덕분에 광고도 찍고, 정산도 됐다. 음원 수익은 아직 안 들어 왔는데, 가창 수익이 평소보다 6배 정도 뛰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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