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없이도 스토리 훌륭”
타임은 이 작품에 대해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것도 아니고, 가장 유명한 스타가 나온 것도 아니었지만 잘 짜인 훌륭한 스토리를 가졌다”며 “결국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한 장면. tvN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타임은 ‘정년이’(tvN), ‘대도시의 사랑법’(티빙), ‘킬러들의 쇼핑몰’(디즈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JTBC), ‘지옥에서 온 판사’(SBS), ‘피라미드 게임’(티빙), ‘내 남편과 결혼해줘’(tvN), ‘이재, 곧 죽습니다’(티빙), ‘Mr. 플랑크톤’(넷플릭스)을 ‘톱 10’에 포함했다.
타임은 “한국 연예산업에 대한 해외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업체들의 관심은 전 세계 K드라마 시청자층을 확대하고 다양화했으며, 제작되는 K드라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멜로드라마가 여전히 한국 TV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징어게임’ 같은 프로그램의 인기로 해외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K드라마 장르도 다양해졌고, 한국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도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