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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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환희가 비보이 출신인 게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패자부활전을 마치고 올라온 현역 가수들의 본선 2라운드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본선 2차 1라운드는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준수 팀은 국악 원톱 소리꾼 김준수를 중심으로 신유, 환희, 강문경, 최우진으로 이루어져 기대감을 모았다.
이들의 활동 기간을 합치면 약 75년으로 다른 팀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참이라고. 이들을 본 강남은 "여기 어렵다. 어르신들 다 모여있다"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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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우리 팀의 장점은 각자 개인이 가진 관록이다. 5인 안무는 거의 환희 선배님이 끌어갔다"고 제작진과 인터뷰했다.
환희는 실제 비보이 출신으로 여전히 녹슬지 않은 춤 실력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른 팀들은 굉장히 화려한 걸 준비했다고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보여주고 싶다. 어깨가 무겁다"고 포부를 전했다.
하지만 김준수 팀에는 춤에 익숙지 않은 신유와 강문경이 있었다. 신유는 강민경에게 "우리만 잘하면 된다. 마음을 열고 해보자"며 독려했다.
피나는 연습 끝에 김준수 팀은 마치 한 팀인 듯 한 호흡을 뽐냈다. 이를 본 이지혜는 "환희가 원래 비보이 출신이다. 린이 알려줬는데 춤으로 SM 들어갔다고 하더라"고 놀라워했다.
설운도는 "트로트만 계속 나오면 지루했을 거다. 색다른 트로트 퍼포먼스를 보여준 데에는 환희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사진] '현역가왕2'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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