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오동과 봉곡동 각각 25만평, 10만평 산업단지 조성 본격추진
대전 오동지구 및 봉곡지구 위치도 /대전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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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 오동과 봉곡동에서 추진 중인 오동지구 산업단지 개발사업(오동지구)과 봉곡지구 산업단지 개발사업(봉곡지구)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심의를 동시에 통과했다.
24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민선8기 대전시정 핵심과제인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오동지구와 봉곡지구에 대한 예비타당성을 검토·분석한 결과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대전도시공사에서 공영개발방식으로 오동지구에 2700억원을 투입해 82만4000㎡ 규모의 산업단지와 오동지구에 1300억원을 투입해 33만2000㎡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동지구는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봉곡지구는 개발제한구역해제용역 조기 착수를 통해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8년부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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