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송렬 한국뷰티고등학교 교장.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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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오송렬 한국뷰티고등학교 교장이 심정지로 쓰러진 교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냈다.
2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 교장은 지난 21일 연수 중 한 교원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해당 교원은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 교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로 인해 교원의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든 학교에서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받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받고 있지만 용기가 더해져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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