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88 동갑내기' 지드래곤·황광희, 특별한 우정… 새 예능으로 재회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황광희 인스타그램 prince_kwanghe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드래곤(권지용)이 7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가운데, 그의 친구 황광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다시금 입증했다. 20일 황광희는 "Thank you GD so much"라는 문구와 함께 지드래곤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황광희가 착용한 모자는 '88 올림픽' 마크가 새겨진 유일한 아이템으로, 지드래곤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지 꽃 패턴이 더해진 이 모자는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선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우정은 2015년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태양과 함께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과 황광희는 88년생 동갑내기로 유대감을 쌓았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서로를 응원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tvN '유퀴즈' 방송에서 지드래곤이 출연했을 때, 황광희가 음성으로 인사를 전하자 지드래곤은 "네가 잘됐으면 좋겠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최근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제작하는 MBC 새 예능 '굿데이'에 황광희가 출연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우정이 예능을 통해 다시 확인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만약 이들이 함께 출연하게 된다면, 팬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88 동갑내기 우정'은 단순한 인연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빛내주는 관계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