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올해 우수 교원·학생·학사담당자 209명 표창

2024년 우수 교원, 학생, 학사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ST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024년 우수 교원, 학생 및 학사담당자 표창 시상식’을 열고 올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교원, 학생, 학사담당자들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는 우수교수상 41명, 연구논문지도상 28명, 우수강의상 98명, 공적상 9명, 연구논문상 28명, 우수학사담당자상 5명 등 총 209명이다.

우수교수상은 올해 졸업생 중 장관상과 총장상을 받은 석·박사를 배출한 지도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효준(KRIBB 스쿨), 정상훈(KIST 스쿨), 백영진(KIER 스쿨), 김홍석(KIMM 스쿨), 정창화(KFRI 스쿨), 박창대(KIMM 스쿨), 정광덕(KIST 스쿨), 김선규(KRIBB 스쿨) 등 8명이 받았다. 설립연구기관장상 등을 받은 졸업생을 배출한 33명의 지도교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논문상은 우수한 연구논문 활동으로 학교와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우수상은 박용민 학생(IBS 스쿨)과 유병수 학생(KIST 스쿨)이 받았고, 26명의 학생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연구논문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수에게 수여하는 연구논문지도상은 최우수상 이창준(IBS 스쿨), 황도경(KIST 스쿨) 교수와 함께 26명의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강의상은 교육의 질 향상과 수강생의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한 과목을 강의한 교수가 받는 상으로 ‘연료전지시스템공학’과목을 강의한 김민진 교수(KIER 스쿨) 등 총 98명의 교수가 선정됐다.

공적상은 교육 발전 분야 유원희(KRRI 스쿨), 이철호(KRIBB 스쿨), 추현아(KIST 스쿨), 강동진(KIOST 스쿨), 송영훈(KIMM 스쿨) 등 5명의 교수가 수상했다.

브랜드 가치 제고 분야에서는 신지훈 교수(KRICT 스쿨), 이종호 교수(KIST 스쿨)가 수상했고 연구 분야에서는 하윤철 교수(KERI 스쿨), 헨켄스마이어디억 교수(KIST 스쿨)가 선정돼 표창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32개 UST 스쿨에서 원활한 학사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우수학사담당자상은 김수정(KIER 스쿨), 김혜경(KIRAMS 스쿨), 류채화(KIOST 스쿨), 이효선(KITECH 스쿨), 윤승현(KIST 스쿨) 등 5명이 수상했다.

김이환 UST 총장은 “우수한 성과를 이뤄 학교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에 더 열중해 우수한 졸업생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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