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샤라는 현지 시간 22일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레바논의 드루즈파 지도자 왈리드 줌발라트를 만나 "종파주의와는 거리가 먼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문화와 종교, 이슬람을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이슬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다른 종파를 배제하는 게 아니"라며, "반대로 그들을 보호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리아엔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를 비롯해, 시아파 분파인 드루즈파, 기독교인, 알라위파, 쿠르드족까지 다양한 종교와 종파, 민족이 혼재해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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