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정찰 위성 3호기가 한국 시간으로 어제(21일) 우주 궤도에 진입한 뒤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주·야간 촬영이 가능하고, 대북 감시와 정찰 임무를 수행합니다.
내년에 두 기의 정찰 위성이 더 발사되는데, 전부 실전 배치되면 북한 내 특정 표적을 두 시간 단위로 감시하고 정찰할 수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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