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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1박 2일' 문세윤이 아이유, 수지 등 톱스타 섭외에 나섰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해피 호캉스' 특집을 펼치는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해피 호캉스를 위해 버스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했고, 최고급 한우구이를 걸고 겨울 노래 퀴즈 대결을 벌였다.
PD는 2010년대 노래를 플레이했고, 이준은 곧바로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이고, 천둥이 피처링했다"며 정확하게 얘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천둥은 이준과 같은 엠블랙 멤버"라며 거칠게 항의했지만, 이준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반박했다. 결국 정답으로 인정됐다. 이때 문세윤은 틈새를 이용해 "아이유 씨 (1박2일에) 한 번만 나와달라"고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이후 딘딘은 2010년대 이후 노래에서도 간주를 살짝만 듣더니 "수지의 '겨울아이'"라며 "나 겨울 아이야~ 겨울에 태어났다"고 외쳤다. 문세윤은 이때도 "수지 씨도 한번 나와달라"며 섭외 본능을 드러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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