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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유재석 직접 주는 상금, 도대체 얼마길래...이동욱 "왜 얇은지 알게 돼" ('핑계고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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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유재석의 '정'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이 공개됐다.

이날 시상식 중반 최고의 이벤트는 어떤 시상도 아닌 '럭키 드로우'였다. 제작진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산양삼까지 나올 정도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기 때문.

그 정점을 '유재석의 정'이 피날레로 장식했다. 바로 유재석이 직접 준비한 소정의 현금이었다. 지난해 초대 시상식에서 '유재석의 정'을 받은 이동욱은 "저 작년에 받은 거 봉투 아직 그대로 있다. 기를 받으려고 한다", "얇은데 여는 순간 왜 얇은지를 알게 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열띤 경쟁률에 '유재석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이 진행됐다. 최후의 2인으로 장윤주와 이정하가 남은 상황. 승자는 장윤주였다. 포효와 함께 봉투를 받은 장윤주는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아 웃음을 더했다.

조세호는 포효가지 나오는 상황에 "나름대로 벌이가 있는 사람들인데 저걸 타려고"라며 웃었다. 유병재는 "기분이 좋잖아"라고 거들었다. 차승원 역시 "동욱이 목 쉬었다"라고 웃으며 즐거움을 표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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