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최근 최 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지난 3일 계엄 선포 직전에 열린 국무회의 내용을 조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난 3일 밤 10시 17분에서 22분까지 5분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11명 가운데 한 명으로, 계엄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비상계엄 전후에 열린 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잇달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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