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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최다니엘, '혼전연애' 방송용이었나..女배우 보자마자 "쏘~" 애칭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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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뒤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드라마로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민지영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코믹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배우 최다니엘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2.02 / jpnews@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전참시’에서 본업 천재 모멘트를 발동시킨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6회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이 변호사 역할로 활약 중인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다니엘의 ‘로코 장인’ 모멘트가 그려진다.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로 본업 복귀를 알린 그는 완벽 수트핏으로 눈길을 끌더니 이내 현장에 도착해 배우,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어 최다니엘은 상대역 배우 전소민이 등장하자, “쏘~”라는 애칭을 부르며 그녀를 맞이한다.

촬영 대기 시간, 전소민과 이야기를 나누던 최다니엘은 “(사람들이) 나 진짜 바보인줄 알아. 하지만 난 바보가 아니거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를 듣던 전소민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그에게 팩트 폭격을 날린다. 과연 전소민이 최다니엘의 말에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지, 유쾌한 티키타카가 더해진 이들의 대화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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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최다니엘은 한시도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촬영이 시작되자 그는 감독, 배우들과 연기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전소민의 연기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의사소통에 나섰다는데.

프로페셔널한 배우 면모를 발산할 최다니엘의 웃음 가득한 하루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한편 최다니엘은 지난 10월 종영한 MBN 예능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 출연해 일본인 타카다 카호와 달달한 연애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타카다 카호를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모습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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