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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장애인 가정에 겨울 이불을 기부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가 파주시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추운 한파 속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으며, 총 62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66채를 준비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영웅바라기' 회원들과 함께 파주시 장애인분들이 겨울을 훨씬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이번 후원으로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지속해서 후원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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