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로봇팔 외계인' 웸반야마‥'못 하는게 뭐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키 2미터 21의 '괴물센터' 웸반야마가 애틀랜타전에서 42점을 폭발시켰습니다.

위력적인 블록슛에, 장거리 3점포까지.

왜 '외계인'으로 불리는지 알 것 같은데요?

◀ 리포트 ▶

골밑을 파고드는 트레이 영의 슛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막아낸 웸반야마.

뒤로 물러서며 슛을 해도 긴 팔에 걸리고 수비 한 명을 제쳤다고 생각했는데 어김없이 블록슛이 날아옵니다.

마치 늘어나는 로봇 팔처럼 웬만한 슛은 다 걷어내는데요.

올 시즌 전체 블록슛 1위 답죠.

그런데 블록슛만 잘하는 게 아니에요.

스테픈 커리처럼 툭툭 치고 들어가다 기습적으로 3점을 던지고 이 큰 키에 스텝백 석 점까지 던지는데 쏙쏙 림을 가르고요.

작은 속임 동작 하나에 상대 블로커 두 명이 날아갑니다.

이번엔 골밑을 돌파하다가 그냥 던져놓고 스스로 앨리웁으로 마무리하네요.

3점슛 7개를 포함해 무려 42득점.

이러면 막아낼 자가 있을까요?

영상편집: 김민상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김민상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