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한소희 측이 열애설에 대해 발 빠르게 부인했다. 럽스타 의혹으로 불거진 열애설은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닮은 글을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는 두 사람이 각각 같은 장소로 추측되는 블랙 쇼파에 앉아 포즈를 취한 사진과 'LOVE FOR LIFE'라는 글자가 쓰인 같은 벽화 그림 사진을 SNS에 게재한 것을 두고 럽스타그램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별다른 친분도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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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한소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측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 친분이 없는 두 사람이 단순히 SNS 게시물 몇 개를 근거로 열애설이 불거졌다는 점에서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한소희 쉬지 않고 연애하는 줄", "두 사람 럽스타라니 말도 안돼 지디 일만 열심히 하자", "한소희 지드래곤 열애설 애초에 믿지도 않았다", "그래도 두 사람 비주얼 잘 어울리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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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7년의 공백을 깨고 신곡 '파워'와 '홈 스윗 홈'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내년에는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한다.
한소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돈꽃'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는 전종서와 함께 시리즈물 '프로젝트Y(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지드래곤 한소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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