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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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명 IT 유튜버 MKBHD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폰 어워드에서 애플 아이폰16이 최고의 소형 휴대폰으로 선정됐다.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MKBHD는 최근 몇 년 동안 소형 휴대폰의 정의가 크게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애플 등 많은 회사가 소형 크기의 휴대폰 제작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미니 버전 아이폰은 지난 2022년 아이폰14 플러스로 대체된 이후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아이폰16은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지만 오늘날의 기준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로 간주된다. 그럼에도 MKBHD는 아이폰16을 2024년 최고의 소형 휴대전화로 선택했다.
MKBHD는 애플이 올해 기본 모델에 프로 라인업의 많은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휴대폰을 다소 작고 매우 가볍게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큰 화면 없이도 강력한 휴대폰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휴대폰이라는 설명이다.
카메라 부문에서는 아이폰16 프로가 수상했다. MKBHD는 비보 X200 프로와 같이 훨씬 더 고급 센서를 탑재한 휴대폰이 있지만, 전문적인 동영상 촬영을 위한 전체 패키지 면에서는 여전히 아이폰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올해의 휴대폰에는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선정됐다. S24 울트라는 폴더블 디자인과 같이 매우 흥미로운 기능이 없기 때문에 지루해 보일 수 있지만 훌륭한 화면과 배터리,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MKBHD는 새로운 반사 방지 코팅을 칭찬하며 S24 울트라가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용한 휴대폰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고의 대형폰은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최고의 가치는 낫싱 폰2a, 최고의 배터리는 레드 매직10 프로, 최고의 디자인은 화웨이 메이트 XT, 최고의 폴더블 및 가장 개선된 모델은 구글 픽셀9 프로 폴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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