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물가 7개월만 최대 상승…고환율에 수입물가↑
원-달러 환율 등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국내 공급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0월보다 0.6% 오른 124.1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도 전달보다 0.1% 올라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통관 시점 수입 물가가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 #공급물가 #수입물가 #생산자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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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등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국내 공급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0월보다 0.6% 오른 124.1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도 전달보다 0.1% 올라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통관 시점 수입 물가가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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