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아이유, 얼굴에 죽은 흉터 남긴 치명적 알레르기 "스키터 증후군 앓고 있어"('유인라디오')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원문보기

아이유, 얼굴에 죽은 흉터 남긴 치명적 알레르기 "스키터 증후군 앓고 있어"('유인라디오')

서울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스키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19일 웹예능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유인나 씨는 아시겠지만 저는 (모기에 물리면)병을 초래한다. 어디 물리면 혹부리 영감처럼 혹이 생기고 그것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다. 진물이 터지고 아프다. 모기 알레르기 같은 거다"라고 밝혔다.

병명이 '스키터 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이유는 "모기가 얼굴을 꼭 문다. 그래서 흉이 남는다. 어릴 때 모기에 물리고 심하게 앓았던 부분은 지금도 살이 죽어있다. 그 부분은 바늘로 찔러도 안 아프다. 그래서 저는 바퀴벌레보다 모기가 더 싫다"고 털어놨다.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 물린 자리가 아주 심하게 부풀어 오르고 때로는 물집이 잡히며 발열을 동반하는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