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한기대 총장(뒷줄 왼쪽)이 배성희 공동직장 어린이집 원장(뒷줄 오른쪽), 어린이집 아동들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공=한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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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유길상 총장이 지난 19일 배성희 공동직장 어린이집 원장, 아동 2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양육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란 슬로건 아래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기대는 2020년 3월 8개 지역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보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맞벌이 가정의 육아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제4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복지부 장관상), 지난달에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놀이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유 총장은 "전국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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