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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채연, 24살에 허리 디스크라니.."춤 잠깐 쉰다" 안타까운 소식[★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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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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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이채연이 허리 건강 적신호를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이채연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같이 가자.. 친구야 잘 부탁한다"라고 글을 업로드 했다.

이와 함께 이채연은 척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병원을 방문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이채연의 현재 허리 상태가 담겨 있다.

이에 이채연은 안무 연습 영상을 올리며 "안터진게 신기한거지 고생했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영상 속 이채연은 허리를 뒤로 꺾는 등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

또 그는 허리를 꺾어 스트레칭 하는 사진을 보며 "이제 요따구로 몸 풀지 말자구.. 근데 저게 진짜 시원한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 같은 동작들을 반복하며 피로가 축적돼 디스크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채연은 "CLOSED(폐업). 대충 춤 잠깐.. 쉰다는 뜻. 내년에 다시 정상영업 한다"고 일시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7월 미니 3집 'SHOWDOWN'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쳤다. 이후 각종 여름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썸머퀸' 타이틀을 얻은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 멤버로 활약하며 운동신경을 뽐내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이채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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