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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승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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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시작했던 군 생활 속에서 소중한 추억이 가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동고동락했던 선임과 후임들 그리고 간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이 시간에도 나라를 지키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할 군인들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 테니 부디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우수장병상'을 두 번이나 휩쓸 정도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고 있음을 보인 바 있는 강승윤은 그 외에도 '또래 상담 용사'로 꼽히는 등 다수의 상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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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강승윤 SNS 전문
2023.06.20~2024.12.19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 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습니다!
이제는 그 제 사람들 속에 저와 함께한 모든 선후임동기, 간부님들을 포함하여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해 왔고 수호하는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위너로써, 가수 강승윤으로써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 테니 부디 따뜻한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성(저희 부대 경례구호입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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