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9일 "그동안 시리아에 미군 900명이 있다고 발표해 왔지만, 오늘 확인해 보니 시리아에 배치된 미군은 2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시리아의 미군이 2천 명으로 늘어난 지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진 않으면서도 "최소 몇 달은 됐다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존의 900명은 9개월에서 12개월 정도 장기간 배치되는 핵심 병력이지만, 추가된 군인들은 30일에서 90일 동안 교대로 배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임무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IS 격퇴 작전에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