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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주빈 "국경 지난다!"…이탈리아 지나 오스트리아로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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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19일 방송

뉴스1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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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차를 타고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갔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텐밖즈(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텐밖즈 4인방은 왕실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오스트리아에 도착하기 전, 이세영은 항상 들고 다니던 '필승 언어 노트'를 보고 벼락치기 공부에 나서기도. 네 사람은 인사말 정도는 하는 게 예의라고 입을 모으며 부랴부랴 현지어 공부에 열을 올렸다.

이어 텐밖즈는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국경 부근, EU 회원국 표지판을 발견하고 "지난다!"라고 환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인방은 자동차로 국경을 넘으며 유럽 렌터카 여행의 묘미를 만끽했다.

인근 주유소에서 고속도로 통행증을 구입한 텐밖즈는 국경 하나를 넘자마자 달라지는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 거친 돌산으로 웅장했던 이탈리아와 달리 오스트리아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들판이 이들을 맞이했다.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기대한 라미란은 "여긴 행복지수가 높을 것 같다, 식문화를 찾아봐야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잘츠부르크에 도착한 네 사람은 서로를 공주로 부르는 등, 절제된 우아함이 있는 잘츠부르크의 왕실 문화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난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진짜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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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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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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