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는 올해 들어 8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했으며, 현재의 4.75% 금리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성명에서, 2% 물가상승률 목표를 맞추도록 해야 한다며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점진적 접근이 옳다고 생각하나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새해에 언제, 얼마나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약속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베일리 총재는 목표에 근접한 물가 상승률 유지를 위해 금리 인하에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BOE의 목표치인 2%를 넘은 만큼 기준금리 동결 관측이 많았습니다.
BOE는 이번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물가상승률 위험을 논의했다며 차기 미국 행정부는 글로벌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식으로 관세 인상을 제안했고 이는 영국 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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