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최민환, 성매매 의혹 직접 부인 “숙박업소, 쉬고 싶어서 갔을 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18일 최민환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소속사 관계없이 한 마디만 쓰겠다'며 '회사에 소속돼 있다 보면 또 그룹에 있다 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었다'며 숙박업소 등의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선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며 '진짜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월 최민환의 전처인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생활 중에 유흥업소 등에 출입했다고 주장하며 한 남성과의 전화통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2TV



김선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