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에게 제기한 혼인취소 소송이 각하됐다.
18일 오후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가사1단독은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날 재판부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이미 이혼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의 소송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월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올해 4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을 알린 뒤 유영재에게 사실혼 상태의 여성이 존재했다는 이야기 등 그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터져나오기도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사실혼 등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그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10월 진행된 2차 공판에서 선우은숙 측 증인은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 의혹을 받는 A씨에게 '와이프'라고 표현했다. 서로를 '당신'이나 '자기야'라고 지칭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 여부를 입증할 만한 증거들을 서면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더불어 유영재는 사실혼 의혹에 대해 계속해서 부인해온 바 있다.
한편 유영재는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