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제공 |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최근 개최된 ‘지스타(G-STAR) 2024’에 학생 작품들을 출품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19일 밝혔다. 한아전은 지스타에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게임학과 학생들 스스로 만든 작품을 게이머들에게 공개해 피드백을 받고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며 “지스타에 참가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노하우를 터득하면서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내 심사회를 통과한 게임계열 학생들은 3D 3인칭 무협액션 게임, 1인칭 잠입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총 6개의 게임을 지스타에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우선 HI-MO팀은 ‘SURA’를 공개했다. 복수심에 불타 수라의 길로 들어선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3D 3인칭 무협 액션 게임이다. GGWP팀의 ‘DEAD LINE’은 좀비에게 발각되지 않고 잠입해야 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공포를 극복해야 하는 1인칭 잠입 전략 게임이다.
아울러 공개된 TNH팀의 ’Warfare’는 중세시대 공성전 속에서 좌우 스탠스를 전환하며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반격하는 3인칭 액션 게임이다. Creative Universe 팀의 ‘One Shot All Kill’은 주변 오브젝트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단 한발의 탄환으로 모든 적을 한 번에 처리하는 액션 퍼즐 게임이다.
‘가드너’ 팀의 ‘정원의 나라’는 현실에 지친 주인공이 할아버지와 가꾼 정원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동화 같은 일을 경험하는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이다.‘403호팀’의 ‘Running Sketcher’는 선을 그어서 길을 만들고 각종 기밀을 파괴하는 퍼즐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정시모집 전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
한아전 게임학과는 게임과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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