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야간 시간대는 오후 10시부터 12시, 주간 시간대는 오후 2시부터 4시에 가장 많이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경찰은 해당 시간 대에 각각 1307건과 211건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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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음주운전을 근절하고자 연초부터 20~30분마다 장소를 변경하는 이동식 단속 기법을 활용해 주 3회 이상 불시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8%(682→560건) 감소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63%(16→6명) 줄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없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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